친절한 복희씨 - 그래도 해피엔드
"<친절한 복희씨> 중 단편 `그래도 해피엔드`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은퇴를 모르는 작가 박완서!
그녀는 자신이 70이 넘게 살아오면서 쌓아온 통찰과 이해, 그리고 세상을 보는 관점과 지혜로 자신만의 노년문학을 개척했다. 그런 그녀가 이 시대를 사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노인들을 통해 적재적소의 유머와 재치가 무엇인지는 ‘그래도 해피 엔드`에 고스란히 드러냈다.
누구나 꿈꾸는 노년의 생활을 시작한 그녀가 서울 모임에 가면서 만난 불친절한 버스기사와 친절한 젊은 택시기사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