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 권으로 읽는 소설 손자병법!!
‘손자병법’은 군사학으로서의 병법서일 뿐만 아니라 옛날부터 오늘날까지도 정치서, 경영서, 처세서로서 널리 인정, 활용되고 있는 만고불변의 명저이다.
천하의 명장 ‘손무’와 오, 월, 초, 노, 제나라 등 ‘춘추전국시대’에 천하의 패권을 위해 부침했던 수많은 영웅 호걸과 의인, 재사들의 이합집산을 통한 입신양명과 흥망성쇠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고전 대하 드라마’ 이다.
또한 ‘와신상담’으로 복수의 칼을 가는 제왕들의 치열한 약육강식의 경쟁과 그 와중에 죄 없이 죽어간 수많은 민초들의 처절한 삶을 다룬다."
목차
"5회 - < 천하쟁탈 : 누가 위업을 이룰 것인가! >
손무는 합려의 군사부 제안은 거절하지만 군사들 훈련 시키는 것은 허락한다.
한편, 합려는 손무는에게 여자를 주겠다 하고, 자신도 주지육림에 빠져든다.
손무는 오나라를 걱정하며, 자신도 손을 떼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때 초나라가 급습해 온다. 이에 손무는 출정해 싸운다. 결국 초의 ‘부개’ 장군은 도망간다.
합려 역시 도망하게 되지만 손무는 기습 공격해 승리한다. 이에 부개 장군은 다시 설욕전을 펼쳐 연합군을 무찌르고 스스로 소국의 왕위에 오르는데……
6회 - < 오월상박 : 오와 월은 언제까지 부딪힐 것인가! >
드디어 합려와 손무는 부개를 공격한다. 하지만 부개는 방어만 하고, 그들을 협곡으로 유인한다. 결국 부와 손무가 충돌하고, 군사들이 항복하지만, 부개는 초나라로 망명한다. 한편, 오자서는 이제 초나라를 공격하자고 하지만 손무가 또 반대하며, 월나라의 정세가 수상함을 감지한다.
손무는 월나라부터 공격할 것을 진언, 공격한다.
월나라 전투에서 합려의 큰아들, 태자가 죽음을 당하고, ‘부차’가 태자가 된다.
한편 손무는 오나라를 떠나 다시 칩거를 하는데……
7회 - < 출려입문 : 밖으로 나와 세상을 향해 갈 것인가? >
세월이 흘러 집으로 돌아 온 손무는 50살이 넘어 있었다. 아내의 구박 역시,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아내가 비명횡사하자, 손무는 후처를 맞아 들인다.
월나라에선 ‘구천’이 왕이 되자 합려는 월나라를 공격한다.
하지만 월나라의 군사들이 상복을 입고 단체로 자결한다.
그런데 북소리와 함께 대군이 공격해 온다. 합려는 중상을 입고 물러난다.
결국 합려가 죽자 손무는 오두막을 짖고 그의 무덤 보살핀다.
부차는 다시 전쟁준비를 하고 손무를 불러들이는데……
8회 - < 인생무상 : 아~ 세상은 이리도 헛된 세상인 것을… >
오자서를 제치고 탐욕스런 ‘백비’가 오나라 재상이 된다. 이에 손무는 허탈해 한다.
한편 손무는 곧 월나라가 쳐들어 올 것을 예언한다. 월나라의 구천에게 속은 오자서는 결국 패배하고… 구천은 ‘오자서’의 목숨을 살려주지만 부차는 오자서를 참수하고, 소국들의 맹주가 되지만 결국 오나라는 월나라에 망하고, 월나라 구천이 제후의 패권을 거머쥔다. 손무는 회한으로 자신을 돌아보면서, 인생무상을 실감한다. 그 후 손무는 아무도 모르게 자취를 감추고 마는데……
1회 - < 약육강식 : 아~ 비정한 세상이로다! >
초야에 묻혀 병법을 연구하던 ‘손무’는 어느 날, ‘초나라’에서 역적으로 몰려 ‘오나라’로 도망친 ‘오자서’를 잡으러 다니는 광경을 보며, 세상 걱정을 한다.
한편 손무는 오나라 재상을 만나 전쟁에 대해 조언하고, 오나라는 승리한다.
이에 오나라 대장, ‘공자’는 그를 불러 칭찬하려 하지만 그는 이를 거절하고, 전적지 답사와 오나라 여행을 한다. 한편, ‘오자서’는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일부러 거지 신세가 돼 세상을 떠돌다가 오나라의 요왕을 만나게 되는데……
2회 - <출사종군 : 뜻을 세워 전쟁에 임하라! >
오자서가 오나라로 왔다는 소식을 들은 ‘손무’는 기뻐하며, 그와 정세에 대해 토론한다. 하지만 손무는 집으로 돌아가 병법을 연구하기 위해 칩거하는데…
아내의 구박은 점점 심해져 가고, 그는 ‘공자’의 영지에서 농사에 전념한다. 한편, ‘오왕’은 오자서가 자신을 이용해 초나라를 공격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 오자서를 멀리한다.
하지만 오자서는 인재를 모으기 위해 전국을 떠도는데…
또한 손무는 오자서가 앞으로 큰일을 할 무서운 사람이라는 예언을 하고……
3회 - < 출기불의 : 불시에 나아가 공격하라! >
오나라의 대장군이 된 ‘공자’는 초나라를 공격하지만 중상을 입고, 도망친다.
손무는 ‘이렇게 무모한 싸움 하다니’ 하고 분석한다. 한편, 손무는 오자서를 통해 공자가 자신을 군사 사부(고문)로 모시려 한다는 말을 전해 듣게 된다.
그 후, 초나라와 오나라의 전쟁이 벌어지자 손무는 계책을 세워 대승을 한다.
이에 공자는 손무에게 감사를 하고, 초나라 평왕과 비무기는 와신상담 한다.
결국 공자는 반란을 일으켜 오나라의 왕으로 등극하고, ‘합려’가 되는데……
4회 - < 군자교유 : 군자는 서로 어울려야 하느니라! >
반란 후, 오자서는 (외무장관)’행인’이 되고 손무는 새 왕과 민심을 살피려고 세상을 유랑한다. 다시 손무를 찾은 ‘오자서’는 병법을 배우겠다며, 손무에게 병법을 책으로 만들라 권하고 손무도 이에 응한다. 손무는 병법서를 완성해, 오자서에게 보내고, ‘합려’도 이를 읽으며 ‘손자는 누구인가?’를 궁금해 한다.
한편 오자서는 초의 간신 ‘비무기’ 살해를 성공하고... 드디어 합려와 손무는 초나라 공격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공주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