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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셰익스피어가 오디오 판타지를 만나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화려하고 잔인한 작품인 ‘맥베스’
""맥베스, 당신의 흠이 뭔지 아세요? 누구보다도 출세를 원하고 남다른 야심도 있지만 출세에 필요한 ‘잔인함’ 이 없어요!"" - 레이디 맥베스-
야망을 가졌으나 남을 짓밟을 용기는 없는 인물, 맥베스.
그런 남편의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카리스마를 내뿜는 레이디 맥베스.
레이디 맥베스는 ‘내조의 여왕’ 인가 아니면 ‘파멸의 여신’ 인가?
조금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셰익스피어의 작품.
400년이 지난 지금 성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노래, 전율하는 사운드와 함께 오디오 판타지로 부활합니다."

목차

"[1회]
스코틀랜드의 왕 ‘덩컨’ 은 반란세력과 전투중인 맥베스 장군과 뱅쿠오 장군의 승전보를 전해 듣고 기뻐하며 맥베스에 대한 신뢰를 키워나간다. 전쟁에 승리한 맥베스 일행은 덩컨 왕의 성으로 돌아오면서 마녀들을 만나게 되고 예언을 듣게 된다.
[2회]
예언 때문에 혼란스러운 맥베스. 덩컨 왕은 마녀의 예언대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보상으로 맥베스에게 ‘코더 영주’ 자리를 임명하는데…
[3회]
맥베스의 성 ‘인버네스’에 머무르게 된 덩컨 왕, 마녀의 예언을 전해 들은 맥베스 부인은 맥베스의 야심을 더욱 불러 일으키며 핏빛 카리스마를 불태우기 시작한다. 
[4회] 
맥베스 부인의 광기 넘치는 도움으로 결국 일을 단행하는 맥베스, 마침내 왕위의 자리에 오르게 되지만 예언의 두려움에 붙잡혀 친구 뱅쿠오 장군을 경계하는데… 
[5회]
결국 친구에게까지 살인의 마수를 뻗치는 맥베스. 그 죄책감에 뱅쿠오의 망령이 되살아나 맥베스를 괴롭히고, 맥베스는 다시 한번 마녀들을 찾아간다.
[6회]
마녀들은 맥베스에게 두 가지 예언을 통해 맥베스의 두려움을 잦아들게 하지만 스코틀랜드는 더욱 흉흉해져만 가고 결국 맥더프 장군(파이프 영주)은 망명한 맬컴왕자를 만나기 위해 가족을 두고 스코틀랜드를 떠난다
[7회]
맥베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멜컴왕자 군사들이 모집되고 출격 준비를 앞두고 있다. 한편 왕비가 된 맥베스 부인은 지난 자신의 죄 때문에 괴로워하며 몽유병에 걸리고 만다.    
[8회]
맬컴 왕자 군사들과 맥베스 군사의 전쟁이 시작되고, 맥베스를 지켜주던 마녀의 예언은 결국 저주로 변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