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협상력이 있으면 누구 앞에서도 두렵지 않다!
""협상은 설득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방식이다.
많은 사람이 협상과 설득을 혼동하지만, 설득이 나만 일방적으로 받으려는 방식인 데 반해 협상은 서로 주고 받는 이른바 `기브 앤 테이크` 방식이다.""
김성형 협상 전문가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철저히 한국인의 성향 및 감성에 맞춘 회기적인 실전형 협상 솔루션.
여러분은 이 드라마를 통해 협상의 순간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면서도 우호적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획기적인 협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목차
"1회 - 설득이 아니라 협상을 하라
서광약품의 MR로 재직중인 홍풍호 대리.
그는 오늘도 김내과의 원장 김치독에게 자신의 제품을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정성이 통한 것일까?
김치독 원장은 홍 대리에게 날을 잡아 정식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들어보자 한다.
그런데,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날,
김원장은 일방적으로 홍 대리에게 취소를 통보하는데...
2회 - 협상의 기본은 기브 앤드 테이크
팀 프레젠테이션 시간,
홍 대리는 팀장과 임원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지만,
홍 대리의 발표를 듣던 백 이사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다.
당황한 홍 대리는 백 이사의 방으로 찾아가고,
자신의 발표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3회 - 일상의 모든 것이 협상이다
홍 대리의 업무는 자꾸 꼬여만 가고,
거기에, 같은 부서의 도도해와의 연애도 꼬여만 가기 시작한다.
자기 딴에는 열심히 그리고 잘 해보려는 것인데,
자꾸만 꼬여가니, 홍 대리는 어찌해야 할 지를 모르게 되고,
그 모습을 보던 백 이사는 홍 대리에게 한 가지 조언을 해주는데...
4회 - 협상형 유형 파악 프레임을 익혀라
홍 대리는 우진대학병원의 프레젠테이션의 참석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김내과의 원장이었던, 김치독이 새로운 과장이 되어,
홍 대리의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김치독은 홍 대리의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홍 대리는 다시 실패를 하고 만다.
5회 - 디테일에 강해야 진짜 협상가
백 이사의 조언대로 홍 대리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김 과장을 설득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진행한다.
그 와중에 도해와의 관계도 개선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한다.
하지만, 김과장의 마음도 도해의 마음도 쉽게 변하지 않는데...
6회 - 협상에 진정성 만한 무기는 없다
홍 대리는 자신만의 강점이 무엇인지,
반대로 약점이 무엇인지 고심을 하고, 도해에게 마지막으로 만나자는 이야기를 건넨다.
약속 장소에 나온 도해 앞에서 홍 대리는 백 이사에게서 배운 여러가지 스킬을
통해 자신의 진심을 전달하려 애를 쓴다.
그리고, 도해는 홍 대리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7회 - 계속할 가치가 있는지 따져라
홍 대리는 김 과장과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그런 정성 덕분에 김 과장은 홍 대리 회사의 신약을
약제 심사위원회의 리스트에 넣기로 한다.
하지만, 경쟁사의 제품도 리스트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지막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심을 하는데...
8회 - 실패해도 웃으며 돌아서라
김과장은 홍대리와 경쟁사 직원 둘에게,
신약을 쓰는 대신, 자신들의 조건을 내 걸었다.
자신들의 조건을 만족 시키는 제약사와 계약을 한다는 것이었다.
홍 대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뽑아,
김 과장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