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오디오북은 미국 LA에 제대로 된 영사관 건물도 없었던 1960년대부터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주요 외교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그 중심에 섰던 박수길 대사의 외교인생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 외교 역사를 독자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성 없는 전쟁터로 불리는 치열한 외교 현장에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린 박수길 대사의 이야기를, 아니 대한민국 외교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회 ""외교관은 나의 운명이었을까?""
- 빈촌 시골에서 유엔 대사로
- 나라의 녹을 먹는다는 것
- 외교가의 거목, 박동진
- 유엔협회세계연맹 이야기
2회 ""한국 외교사의 사건 사고들, 그 중심에 서다. 첫 번째""
- 힘 없는 시절의 무리한 외교
-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이 되다
- 안보리 이사국이 갖는 국제적 파워
3회 ""한국 외교사의 사건 사고들, 그 중심에 서다. 두 번째""
- 유엔 인권소위원회의 한일 대결
- 반기문은 어떻게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나
- 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쌀 시장 개방
4회 ""휴전이 없는 북한과의 외교전, 첫 번째""
- 국력만 낭비했던 1970년대의 치열한 남북 대결
- 휴전 이후 최초의 일가족 탈북 사건
- 내가 김현희를 데리고 왔다
5회 ""휴전이 없는 북한과의 외교전, 두 번째""
- 대한민국 정부 대표단에 대한 북한의 복수
- 어느 탈북 망명자에 대한 안타까운 기억
- 이겨도 씁쓸했던 북한 외교관과의 입씨름
- 지겹도록 다퉜던 북한 외교관들을 회상하며
6회 ""외교관들만 아는 외교관의 뒷이야기""
- 개인적인 친분이 외교에 영향을 미칠까
- 모로코 대사 시절의 어학 공부
- 외교부 장관이 가장 자주 바뀌는 나라
- 외교관은 대한민국 국민의 국선변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