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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 강화를 품다
숙종, 강화를 품다
  • 저자<이경수> 저
  • 출판사역사공간
  • 출판일2016-12-22
  • 등록일2018-11-09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숙종 하면 장희빈을 떠올리게 된다. 별다른 업적 없이 여인네의 치마폭에서 헤어나지 못한 군주였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숙종은 그런 군주가 아니었다. 여색에 빠져 무기력하게 세월만 보낸 임금이 아니라 백성과 나라의 안녕을 위해 애썼던 임금이었다. 신권에 눌린 군권을 용납할 수 없었다. 군권을 세우기 위해 치열하게 살았으며 신료들과 싸우고 자신과도 싸웠다. 부작용도 있었으나 결국은 강력한 왕권을 회복하고 굵직한 업적들도 쌓았다.

숙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곳이, 바로 강화도다. 숙종은 오랜 세월 강화도에 공을 들였다. 즉위 초부터 ‘강화읍성’을 고쳐 쌓고 덕진진에 행궁을 짓게 하더니 세상을 떠나던 해에는 초루돈대의 완성을 보았다. 효종처럼 북벌을 밀어붙이지 않았지만 만약을 대비한 보장처를 갖추는 데 힘을 다했다. 그 덕에 강화도는 더욱 견고해졌고, 병인양요, 신미양요 극복하는 바탕이 되었다. 일본 운요호 무리를 격퇴하는 힘이 되었다. 숙종 덕분에 지금의 강화도가 있는 것이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1장. 두 차례의 예송논쟁과 숙종의 즉위
예송논쟁으로 혼란스러운 정국
14세의 어린 왕, 왕위에 오르다

2장.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후금의 공격으로 일어난 정묘호란 
청나라의 침공, 병자호란
김상용과 순절비 
북벌운동, 목적인가 수단인가 

3장. 왕권 강화를 위한 숙종의 노력
덕진진에 행궁을 
상평통보의 시대를 열다 
대동법의 완성 
정종과 단종을 살려내다 
숙종이 든 칼, 환국정치 
5군영 체제를 확립하다 

4장. 숙종의 여인들
숙종의 여인, 장희빈 
또 한 번의 피바람, 기사환국 
왕비 자리 대신 사약을 받다 

5장. 강화도 방어를 시작하다
진무영 설치 
역사의 섬, 돈대의 섬 
계룡돈대와 초루돈대 
강화도로 보내진 불랑기 
강화도에 외성을 쌓다 
강화부성을 세우다 
문수산에 문수산성 

6장. 강화도에 색을 입히다
장녕전을 창건하다 
이형상과 역사지리서 『강도지』 
달라진 강화도의 모습 
실록을 보관한 정족산사고 
숙종과 불교 그리고 적석사

7장. 숙종 시대가 저물다
숙종, 지다 

에필로그 
도움 받은 자료 
미주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