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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 저자한비야
  • 출판사푸른숲
  • 출판일2020-11-09
  • 등록일2020-12-0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9, 누적예약 0

책소개



한비야 5년 만의 신작

함께하는 시간은 행복하고 혼자 있는 시간은 충분히 자유롭다!

1년에 3:3:6타임,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자신들만의 인생 공식을 만들어가는

자발적 장거리 부부의 실험적 생활 에세이



도전과 활력의 아이콘, 그간 여행기, 긴급구호 현장보고서, 유학기 등 아홉 권의 책을 통해 생생한 삶의 현장과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전해온 한비야 작가가 5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는 한비야와 남편 안톤이 함께 쓴 책으로, 결혼 3년 차를 맞이한 부부의 실험적 생활 이야기다. 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최적화된 생활 방식을 찾아가며 만든 기준과 얻은 값진 경험들을 독자들과 나눈다.

한비야와 안톤은 2002년 아프가니스탄 북부 헤라트의 한 긴급구호 현장에서 동료로 만나 멘토, 친구, 연인 관계를 거쳐 만난 지 15년 만인 2017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336타임’이란 기준을 세우고 1년에 3개월은 한국, 3개월은 네덜란드에서 함께 지낸다. 그리고 나머지 6개월은 각자 따로 지내는 ‘자발적 장거리 부부’다. 한 사람은 은퇴 후 네덜란드에 정착했고, 다른 한 사람은 여전히 한국에서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LAT족(Living Apart Together,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생활하다가 일정 기간만 한집에서 함께 사는 커플) 등 독립과 자유의 가치를 중심에 둔 새로운 가족 형태가 나타나고 가족을 이루며 사는 방식 또한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그런 이때 자기 분야에서 연륜을 쌓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할 때 만나 신혼생활을 즐기는 두 사람은 ‘따로 또 같이’의 생활 방식을 실험하고 실현하면서 부부간의 원칙을 세우고, 혼자 있는 힘을 키우는 동시에 함께하는 기쁨을 발견한다.

저자소개



저자 : 한비야

저자 : 한비야

산이 많은 나라에서 태어났다. 자가발전기를 부착한 에너자이저. 결혼 3년 차로, 남편 안톤을 만나 미리 하기와 아무것도 안 하기의 기술을 배워가고 있다. 1년에 3개월은 네덜란드에서 산다. 30대에 육로 세계일주를 떠났고, 40대에 한국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으로 세계 곳곳의 재난 현장에서 일했다. 50대에 인도적 지원학 석사학위를, 60대에 국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1년의 절반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나머지 절반은 국제구호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홉 권의 책을 썼다.



저자 : 안토니우스 반 주트펀

Antonius van Zutphen 

평지가 많은 나라에서 태어났다. 무엇이든 미리 준비하는 원칙주의자. 결혼 3년 차로, 아내 비야를 만나 목표돌진형 삶을 간접 체험하고 있다. 1년에 3개월은 한국에서 산다. 약 40년간 긴급구호 현장에서 일했다. 월드비전 인터내셔널 지역 책임자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아이티 등에서 인도적 지원 사업을 이끌었다. 60대 중반, 자발적 은퇴를 결정했다. 현재 네덜란드의 한 작은 마을에 정착해 봉사활동, 마라톤, 한국어 공부를 하며 바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한국에서 낸 그의 첫 번째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우리의 ‘따로 또 같이’ 결혼생활 

굿 모닝, 마이 선샤인! 

구호 요원 커플의 우선순위와 최소 기준 

네덜란드 레인더 난초길 집 

2층 남자와 3층 여자 

우리는 서로에게 시간을 투자한다 

네덜란드에선 안톤식으로 한국에선 비야식으로 

서로를 보호해주고 싶은 순간들 

“Shall we go Dutch?” 

선물을 꼭 하고 싶다면 

비바체와 안단테 

그래도 별 탈 없이 살아왔거든요! 

차이 나는 시간 관리법 

민망하지 않게 실수를 짚어주는 기술 

가끔 나는 내가 무섭다 

사랑과 초콜릿은 나눌 때 더 달콤한 법 



2장. 오늘도 계획 중 

플래닝닷컴  

신혼여행이야? 어학연수야? 

Vamos, 한번 해보는 거야! 

공부하고 경쟁하고 사랑하라 

쿠바에선 발코니 쇼핑을 

“당신들 정말 미쳤군요!” 

살사는 금기어가 되어 버렸다 

그날 문제는 그날 털고 가자 

치열하고도 따뜻했던 쿠바에서의 시간들 

도와줄 의무, 도움 받을 권리 

그는 최고의 보스였다 

비야, 진지하게 질문하는 사람 

스페셜리스트, 가슴 떨리는 제안 

구원투수를 만나다

그라나다, 동료에서 친구로 넘어가는 길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이랑 

“근데, 어느 나라 사람이야?” 

설탕처럼, 소금처럼 살겠습니다 

한비야 박사 만들기 프로젝트 

신뢰가 목숨을 구한다 

안톤, 내 인생의 응원단장 

피, 땀, 눈물, 그리고 감사, 감사 



3장. 네덜란드 서울댁, 한국 안 서방

“문제없어요, 네덜란드니까요”

세계 최초가 많은 나라

웰컴 투 레인더

미세스 비야 반 주트펀-한

불광동의 감자 보이

앞마당에 무궁화를 심어볼까?

자발적 은퇴 생활자의 삶

네덜란드 청어 이야기

마을 미관위원회의 힘

5개 국어 능통자, 한국어에 쩔쩔 매다

사순절과 와인 한 모금

집에서 출발하는 순례길

그 나폴레옹 맞아?

용서하는 마음, 용서를 청하는 마음



4장. 혼자 있는 힘, 함께하는 힘

과일 칵테일식 결혼 생활

외부 밧줄은 언제든 사라진다

만약 내가 그 자리에 없었다면

‘그날’을 위한 준비

품위 있고 귀엽게 나이 들기 연습

“이제 우리가 잡아드릴게요”

백두대간도 나눠서 간다면

맥주는 우정을 살찌운다

10년 후에 어디에서 살까

담담하고 평화롭게

대단하진 않아도 즐거운 삶



에필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