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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은 책상이다
책상은 책상이다
  • 저자페터 빅셀
  •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출판일2018-12-31
  • 등록일2020-03-31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상식이란 무엇이고, 그 상식에 맞춰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소통의 부재, 관계의 단절로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통찰하는 페터 빅셀의 일곱 가지 이야기 『책상은 책상이다』. 세상과 소통이 단절되거나 자기만의 방에서 나오지 않는 사람들, 신념과 진실에 함몰되어 다른 것을 수용하지 못한 채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위스 국민작가의 대표 단편집이다. 2001년에 출간된 《책상은 책상이다》를 새로 단장한 이 책은 서정적이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새 일러스트를 삽입해 소설의 재미와 감동을 좀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는 남자, 기존의 언어 체계에 답답함을 느껴 모든 사물의 이름을 바꿔 부르다 결국 의사소통을 할 수 없게 된 노인, 웃겨야 하지만 전혀 웃길 수 없는 광대 등 일곱 편의 이야기에는 평범한 삶에 실패한, 별나고 우스꽝스럽지만 서글픈 아웃사이더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각각의 이야기는 짧은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소외와 고독을 선택하게 된 각자의 사연은 긴 여운을 준다.

저자소개



저자 : 페터 빅셀

1935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태어났다. 1964년 《사실 블룸 부인은 우유 배달부를 알고 싶어 한다》를 발표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47그룹상(1965), 스위스 문학상(1973), 요한 페터 헤벨 문학상(1986), 고트프리트 켈러 문학상(1999) 등을 수상했다. 그는 스위스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히며, 스위스의 모든 교과서에 그의 글이 실려 있을 정도로 스위스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계절들》,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못 말리는 우리 동네 우편배달부》, 《케루빈 함머와 케루빈 함머》 등이 있다.



역자 : 이용숙

음악평론가이자 전문번역가. 이화여자대학교 독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음악학을 수학한 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공연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6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연합뉴스 문화부 오페라 전문 객원기자, 국립오페라단 드라마투르그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지상에 핀 천상의 음악》, 《춤의 유혹》, 《클래식 튠》(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박쥐》, 《알리스》, 《행운아 54》 등 40여 권이 있다.

목차

지구는 둥글다

책상은 책상이다

아메리카는 없다

발명가

기억력이 좋은 남자

요도크 아저씨의 안부 인사

아무것도 더 알고 싶지 않았던 남자



옮긴이의 말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