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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는 책, 너라는 세계
당신이라는 책, 너라는 세계
  • 저자박진희
  • 출판사앤의서재
  • 출판일2021-09-10
  • 등록일2021-10-26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7, 누적예약 1

책소개


23권의 책을 걷다 만난 22개의 너라는 세계!

출판 편집자, 독서가로 살며 탐독해온 숱한 책 속 세계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스스로 작은 우주가 되어 사는 사람들의 세계가 만났다!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오랜 시간 출판 편집자로 일했던 작가는 ‘책을 읽고 만드는 사람’에서 지금은 ‘사람을 만나고 기록하는 사람’으로 살며 글을 짓고 있다.
평생 ‘읽고 쓰며’ 살아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편견과 아집에 사로잡힌 스무 살의 자신에게 또 다른 삶을 열어준 것은 「피뢰침」이라는 소설이었다고 회고한다. 책에서의 깨달음은 산티아고 순례길로 이어졌고, 그곳에서 만난 여러 ‘행인’들과의 추억, 길 위에서의 사유로 작가의 세계는 좀 더 넓어지고 다정해졌다. 작가는 스캇 펙의 『거짓의 사람들』을 읽으며 악함의 병이 심히 깊은 양부모와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사그라져 별이 된 정인이를 생각하고, 우리가 앞으로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들을 돌아본다. 또 『희박한 공기 속으로』에서 에베레스트산을 등정하다 꿈의 공간에서 생을 마친 더그 한센을 떠올리며 꿈을 이루는 중인 모든 사람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이처럼 책은 저자와 또 다른 세계를 연결하는 사다리가 되어주었고, 자신만의 세계를 단단하게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은 그녀의 세계를 한층 확장시켜주었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작가의 독서기를 따라가다 보면 당신도 ‘너라는 세계’를 통해 또 다른 ‘나의 세계’와 조우하는 희열을 맛보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박진희
저자 : 박진희
서울에서는 책 짓는 일을 했고, 제주에 정착한 뒤론 (육아와 함께) 글 짓는 일을 한다. 그중에서도 책을 읽으며 또 다른 세계를 만나는 것,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말할 때보다 들을 때, 자신의 글을 통해 타인의 삶이 드러날 때 행복을 느낀다. 읽고, 만나고, 쓰는 행위로 지속 가능한 일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러 매체에 인터뷰 기사 및 여행기를 연재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누구의 삶도 틀리지 않았다』와 『그대 나의 봄날』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너는 나를 꿈꾸게 한다

너를 만나고 비로소 내가 누구인지 알았다 
「피뢰침」 + 벼락을 쫓는 사람들
무모하다 해도 좋아, 행복했으니 
『희박한 공기 속으로』 + 꿈을 이루는 중인 사람들
꼴찌는 반드시 필요해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꼴찌를 응원하는 사람들
우리 삶을 지켜낸 세상의 ‘익명’들에 대하여 
『돌의 연대기』 + 가치 없어 보이는 것들의 의미를 새기는 사람들
나도 인생의 ‘건너기’를 할 수 있을까?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기슭을 떠나 인생의 강을 건너는 사람들
행인1은 어느 길목에서 천사가 됩니다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 서로에게 천사가 되어주는 먼지 같은 사람들

PART 2 너라는 기적을 만나, 나라는 세계가 되고

사랑받지 못한 존재의 더 큰 사랑 
『빌러비드』 + 그럼에도, 사랑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
조카의 마음속엔 아직도 외계인이 산다 
「공생 가설」 + 외계성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들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 + 가장자리에서 중심을 응원하는 사람들
그렇다고, 늘 슬프고 불쌍해야만 하나요? 
『아빠 어디 가』 + 행복할 권리를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
누구든 ‘거짓의 사람’이 될 수 있다 
『거짓의 사람들』 + 서서히 나아지기 위해 배우고 나누는 사람들
온기를 전하는 위대한 일에 관하여 
『그냥, 사람』 + 세상 끝에서 지평을 넓히는 경이로운 사람들

PART 3 끝끝내, 당신의 세계를 이해하려는 마음에 대하여

너무나 다르지만, 우리도 가족입니다 
『함께 있을 수 있다면』 +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사람들
쉬운 것부터, 대신 다신 돌아가지 않기로 
『노 임팩트 맨』, 『지구별을 사랑하는 방법 010』 +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
받는 이도 하는 이도 기쁜 추모는 없을까?
『시선으로부터,』 + 끝끝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관계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 + 결국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들
나는 이상형과 결혼했다 
『나의 미카엘』 + 때론 다투고, 때론 토닥이며 오랜 시간 함께하는 사람

PART 4 이토록 작지만, 우리를 구원하는 것들

인정하고 기다리고 응원하는 세상을 꿈꾸며
『어린이라는 세계』 + 어린이한테 배우는 사람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삶은 기적이 된다
『나무를 심은 사람』 + 무너진 공든 탑을 다시 쌓아 올리는 사람들
지금도 뜨겁게 사랑할 테야
『문어의 영혼』 + 좋아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
성실하고 열정적인 ‘워킹그랜드마’가 되기 위해
『할머니의 트랙터』 + 워킹맘이라 불리는 사람들
그 추억이 지금의 나를 살게 할 테니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 추억하며 살아갈 힘을 얻는 사람들

에필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