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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보통 일상적인 회화에서는 미국인이나 영국인도 대체적으로 2,000∼3,000정도의 단어밖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중학교에서 영어를 제대로 마친 학생 정도면 대체로 3,000단어 정도를 배운다. 따라서 중학교에서 배운 단어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면 일상적인 회화에서 사용되는 단어는 어느 정도 소화하고 있는 셈이다.

학교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하나의 단어가 어떤 의미로 쓰이고 그 단어의 발음 기호는 어떻다는 것을 암기하면 충분할 수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영어다운 영어를 구사하고, 한 차원 높은 영어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단어 하나하나에 대해 정확한 의미를 알아두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의 단어가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다. 단어들이 다른 단어들과 조합되면서 약간씩 변하는 의미를 확실하게 익히는 것만으로도 단어 실력을 늘이는 것이고, 영어 실력을 놀랄 정도로 키우는 것이다.

영어를 자연스레 알 수 있도록 재미있게 엮은 이 책은, 영어를 잘하기 위한 학습법과 영어를 말하는 방법 등 장 별로 구분하여 자연스럽고, 흥미있게 영어실력의 꽃을 피우도록 하고 있다.

저자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수학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강주헌의 영어번역 테크닉》《현대 불어학 개론》《계집팔자 상팔자 : 우리말에 나타난 여성의 성차별》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여성과 언어》《그들에게 국민은 없다》《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1분 혁명》《톨스토이의 성경》《새로운 세기와의 대화》《실패한 교육과 거짓말》《부자가 되는 것은 인간의 의무다》《리더는 머슴이다》《다윗 섬김의 리더십》《그림만 보고 알 수 없는 액자 밖 화가 이야기》《미지의 섬》《얼굴의 역사》《모나리자는 원래 목욕탕에 걸려 있었다》등이 있다.

목차

▶ 드리는 말  

01. 영어를 잘하기 위한 학습법 : 정복해야 하는 7가지 분야  

1. 어휘  

2. 문법  

3. 읽기  

4. 듣기  

5. 발음  

6. 말하기  

7. 쓰기  

 

02. 영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1. 영어 문장의 골격  

2. 영어의 기본 문형  

3. 영어 문장의 어순  

 

03. 영어를 만드는 기본 단위들  

1. 동사란  

2. be동사  

3. be동사의 응용  

4. 일반동사  

5. 동사의 과거  

 

04. 영어의 품사들  

1. 명사  

2. 형용사  

3. 관사  

4. 대명사  

5. 전치사  

6. 부사  

 

05. 조동사  

1. 예언의 sill  

2. may  

3. must  

4. can  

5. shall  

6. 조동사의 과거형  

7. 그 밖의 조동사  

8. 조동사의 부정관계  

 

06. 영어를 어떻게 쓰고 말할까  

1. 현재완료  

2. 진행형  

3. 명령문  

 

07. 영어를 어떻게 쓰고 말할까  

1. to부정사란?  

2. would like  

3. 관계대명사  

 

08. 의문문과 감탄문  

1. 의문대명사  

2. 의문부사  

3. 간접의문문  

4. 관계부사  

5. 감탄문  

 

09. 수동태와 비교급  

1. 수동태  

2. 비교급  

3. 최상급  

4. 부가의문문  

 

10. 접속사와 분사  

1. 접속사  

2. 가정법  

3. 분사  

4. 화법과 시제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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