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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
  • 저자<손철주> 저
  • 출판사오픈하우스
  • 출판일2013-08-13
  • 등록일2013-10-07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43, 누적예약 1

책소개

김훈과 공지영이 극찬한 미술 교양서!
‘편견’과 ‘독단’을 옹호하는 ‘그림 감상’ 최고의 길잡이


미술교양서의 스테디셀러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 뻔한 그림들, 뻔한 해설들에 지겨워졌다면? 저자는 이 책에서 그림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림을 '제대로' 보고, '제대로' 감상하려면 무엇보다 '많이' 보고 안목을 넓혀야 한다고 조언한다.

어제 본 드라마에 대해서 친구와 이야기할 때, 영화를 보고 나와서 평을 할 때, 문학작품을 읽고 나서 이에 대해 토론을 할 때, 우리는 이와 같은 경우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다. 출연 배우의 외모부터 시작해 장면장면에 부여된 의미까지, 각자 나름대로의 해석과 감상을 이야기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하지만 그림을 보고나서는 다르다. 많은 이들이 자신 있게 감상평을 말하지는 못한다.

저자는 그림에 대해서 사람들이 쉽게 평을 내리지 못하는 것은 작가의 의도대로 작품을 보려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림 역시 문학작품이나 드라마와 하등 다를 것이 없다. 감상하는 이의 입장마다 느낌은 다르며, 작가의 의도와는 또 다른 의미를 찾아낼 수 있는 것이 그림을 즐기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담백하고도 운율이 살아있는 작가의 문체는 더더욱 독자로 하여금 미술작품에 대한 감상을 돕는다.

저자소개

신문사에서 미술 담당 기자로 오랫동안 국내외 미술 현장을 취재했다. 신문사 문화부장과 취재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의 운영위원이자 ‘학고재’ 주간 및 미술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꽃피는 삶에 홀리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 『다, 그림이다』(공저) 가 있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는 1998년 초판 발행 이래 미술교양서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전문가들로부터 90년대를 대표하는 책 100선으로 뽑히기도 했다. 작가들의 덜 알려진 과거에서 끄집어낸 이야기, 동서양 작가들의 빗나간 욕망과 넘치는 열정, 좀처럼 읽히지 않는 작품에 숨겨진 암호, 흥미진진한 미술시장 뒷담화, 푸근한 우리네 그림이야기 등이 담겨 있어 미술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목차

다시 책을 내며
앞섶을 끄르고
프롤로그 - 마음껏 떠듭시다

1부 옛 그림과 말문 트기
산수는 산과 물이다 | 가난한 숲에 뜬 달 | 풍속화의 본색 | ‘봄 그림’을 봄 | 정신을 그리다 | 초상화의 삼베 맛 | 물고기와 새 | 조선의 텃새 | 파초와 잠자리 | 난의 난다움 | 음풍과 열정 | 보면 읽힌다 | 치바이스의 향내

2부 헌 것의 푸근함
잘 보고 잘 듣자 | 백면서생의 애첩-연적 |물 건너 국보된 막사발 - 다완 | 만질 수 없는 허망-청동거울 | 생활을 빼앗긴 생활용기-옹기 | 자궁에서 태어나지 않은 인간-토우 | 그저 그러할 따름 -기왓장 | 갖춤과 꾸밈-문양 | 불확실한 것이 만든 확실-서원 | 빛바랜 세월 한 장-돌잔치 그림

3부 그림 좋아하십니까
20세기의 첫 10년 | 말과 그림이 싸우다 | 풍경이 전하는 소식 | 화면이여, 말하라 | 나를 그려다오 | 테러리스트 워홀 | 추억 상품 | 어떤 그림을 훔칠까 | 달걀 그림에 달걀 없다 | 관성의 법칙 뒤집은 누드화 | 어수룩한 그림의 너름새 | 가르치지 않은 그림 | 나는 ‘헐랭이’다 | 자주꽃 핀 감자라구? | 향수와 허영

4부 그림 속은 책이다
길과 글 | 미술 젓가락 사용법 | 우키요에 벤치마킹 | 이런! 헬무트 뉴튼 | 상처 있는 영혼은 위험하다 | 치정의 행로 | 아름다움에 살다 아름다움에 가다 | 부치지 못한 편지 - 김지하 선생 

에필로그 - 사라지고 싶구나
앞섶을 여미고
인물 설명

한줄 서평